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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에스앤티, KEET 2026서 이동형 태양광 폐모듈 전처리 장비 ‘솔리본’ 첫 공개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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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KEET 2026)’에서 이동형 태양광 폐모듈 전처리 장비솔리본(SolreBor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솔리본은 태양광 폐모듈을 발전소 철거 현장에서 직접 전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동형 장비로, 40피트 컨테이너 내부에 재활용 공정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장비는 프레임 및 정션박스 해체기, 실란트 제거기, 유리 분리기 등 총 3개 공정 장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철거된 폐모듈을 처리 공장으로 운송한 뒤 재자원화 공정을 진행했으나, 솔리본은 현장에서 전처리를 수행함으로써 폐모듈 부피를 줄이고 유리와 분리된 태양전지만을 처리 공장으로 운송함으로써 물류 이동량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운송 차량 감소와 동시에 탄소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솔리본은 앞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KEET 2026 전시를 통해 실물 장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원광에스앤티는 현재 태양광 재자원화 분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실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태양광 폐모듈은 전국적으로 분산 발생해 물류 부담이 큰 산업이라며이동형 전처리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물류 효율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참가했으며,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과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이창훈 위원장 등이 방문했다. KEET 2026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X Week),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