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Room

[보도자료] 美 태양광 전시회RE+ 2024 참가

  • 2024.12.16

ec2a6f48a4e40dd99735e98f2a4c16d3_1734330396_5834.jpg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 RE+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원광에스앤티가 해외 전시회에 자원순환을 테마로 단독 부스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광에스앤티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공정과 함께 국부가열분리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실리콘 메탈 파우더 △구리 합금 △저철분 강화 유리 △알루미늄 등 순도 높은 순환 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우수한 기술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미국의 태양광 발전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폐패널 배출량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약 43만 톤이던 폐패널 배출량은 2035년까지 약 254만 톤으로, 약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워싱턴주는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의 재활용 책임을 법적으로 규정했고, 캘리포니아주는 태양광 폐패널의 합법적 처리 및 재사용·재활용에 관한 규제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원광에스앤티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RE+ 2024 전시회를 통해 해외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광에스앤티의 이상헌 대표이사는 “최근 2년간 RE+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시장 조사를 진행해왔으나, 그동안 이 전시회에 국내 폐패널 재활용 업체가 참가한 사례는 없었다. 국내 기업 최초로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폐패널 재활용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이어 “이번 전시회가 ㈜원광에스앤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 해외에서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 미국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 RE+ 2024는 미국 Smart Electric Power Alliance(SEPA)와 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SEIA)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 저장, 수소 연료 전지, EV 및 풍력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되고 있다.




*출처: [IR/홍보팀] 보도자료